정열의 나라 스페인은 한 번의 여행으로 다 담기 어려울 만큼 매력적인 도시가 많아요. 바르셀로나의 가우디 건축물부터 마드리드의 미술관, 그라나다의 알함브라 궁전까지 7박 9일 동안 스페인의 핵심을 모두 경험할 수 있는 완벽한 루트를 소개합니다.

스페인 여행 준비와 도시 간 이동
스페인 여행 준비는 항공권부터 시작해요. 인천에서 바르셀로나까지 직항은 없어서 유럽 경유편을 이용해야 해요. 파리나 프랑크푸르트 경유가 많고 비행 시간은 경유 포함 15시간에서 18시간 정도예요. 항공권은 왕복 100만 원에서 150만 원 정도 예상하면 돼요. 비자는 90일 무비자 입국이 가능해요. 스페인 물가는 서유럽에 비해 저렴한 편이에요. 1박 숙소는 호스텔 도미토리 기준 20유로에서 30유로이고 2성급 호텔은 60유로에서 100유로예요. 식사는 레스토랑 기준 10유로에서 20유로이고 타파스는 3유로에서 8유로예요. 대중교통은 지하철이 1.5유로에서 2유로 정도예요. 박물관 입장료는 10유로에서 15유로예요. 스페인 도시 간 이동은 주로 렌페 기차나 버스를 이용해요. 렌페는 스페인 국철로 AVE 고속열차가 편하고 빨라요. 바르셀로나에서 마드리드까지 AVE로 2시간 30분 걸려요. 요금은 60유로에서 120유로로 시간대에 따라 차이가 나요. 미리 예매하면 저렴해요. 공식 홈페이지에서 예약할 수 있어요. 알사 버스는 장거리 버스 회사예요. 기차보다 저렴하지만 시간이 더 걸려요. 바르셀로나에서 마드리드까지 버스로 7시간에서 8시간 걸려요. 요금은 30유로에서 50유로예요. 저렴하게 이동하고 싶다면 버스를 추천해요. 국내선 항공편도 있어요. 부엘링이나 라이언에어 같은 저가 항공사가 도시 간 운항해요. 바르셀로나에서 세비야까지 비행기로 1시간 30분이고 요금은 50유로에서 80유로예요. 짐이 많거나 시간이 부족하면 비행기도 좋아요. 7박 9일 루트는 바르셀로나 3박 마드리드 2박 그라나다 2박을 추천해요. 바르셀로나 IN 그라나다 OUT으로 하면 동선이 효율적이에요. 또는 바르셀로나 IN 마드리드 OUT도 가능해요.
바르셀로나 3박 완벽 일정
1일차는 바르셀로나 도착 후 가우디 투어예요. 오전에 도착하면 숙소에 짐을 풀고 사그라다 파밀리아로 가세요. 가우디의 대표작으로 아직도 건축 중인 성당이에요. 입장료는 26유로이고 사전 예약 필수예요. 현장 구매는 어려워요. 내부가 정말 아름다워서 최소 1시간 30분은 관람하세요. 점심은 근처 레스토랑에서 파에야나 타파스를 먹어요. 오후에는 카사 밀라를 가세요. 입장료는 25유로이고 가우디가 설계한 독특한 건물이에요. 옥상 전망이 좋아요. 저녁은 그라시아 거리를 산책하며 카사 바트요 외관을 보세요. 내부 관람은 35유로인데 시간이 없다면 외관만 봐도 충분해요. 저녁은 고딕 지구에서 타파스를 먹어요. 바르셀로나 1일 예산은 숙소 30유로에서 50유로 식비 20유로에서 30유로 입장료 50유로 교통비 10유로로 총 110유로에서 140유로 정도예요. 2일차는 구엘 공원과 구시가지 투어예요. 아침 일찍 구엘 공원에 가세요. 입장료는 10유로이고 사전 예약하면 시간대를 선택할 수 있어요. 모자이크 벤치와 도마뱀 분수가 포토존이에요. 바르셀로나 전경도 볼 수 있어요. 점심은 보케리아 시장에서 먹어요. 신선한 과일과 해산물을 저렴하게 먹을 수 있어요. 오후에는 람블라스 거리를 걸어요. 거리 공연과 상점들이 많아요. 고딕 지구를 산책하며 바르셀로나 대성당을 보세요. 입장료는 9유로예요. 저녁은 바르셀로네타 해변으로 가세요. 해변을 걸으며 일몰을 보고 해산물 레스토랑에서 저녁을 먹어요. 3일차는 몬세라트 당일치기나 여유 일정이에요. 몬세라트는 바르셀로나에서 기차로 1시간 거리에 있는 산악 수도원이에요. 왕복 기차와 케이블카 포함 티켓이 36유로예요. 검은 성모상으로 유명하고 전망이 압도적이에요. 오전에 다녀와서 오후에는 바르셀로나에서 쇼핑하거나 놓친 곳을 가세요. 캄 누 스타디움 투어도 좋아요. FC 바르셀로나 홈구장으로 입장료는 30유로예요. 저녁 기차나 버스로 마드리드로 이동해요. 야간 이동하면 숙박비를 절약할 수 있어요.
마드리드와 그라나다 일정
4일차는 마드리드 도착 후 미술관 투어예요. 오전에 도착하면 숙소에 짐을 풀고 프라도 미술관으로 가세요. 세계 3대 미술관 중 하나로 벨라스케스와 고야 작품이 유명해요. 입장료는 15유로이고 평일 오후 6시 이후는 무료예요. 점심은 레티로 공원 근처에서 먹어요. 오후에는 레티로 공원을 산책하세요. 호수에서 보트를 탈 수도 있어요. 왕궁도 가보세요. 입장료는 13유로이고 화려한 내부가 인상적이어요. 저녁은 마요르 광장 근처에서 타파스를 먹어요. 산 미겔 시장도 추천해요. 다양한 타파스를 맛볼 수 있어요. 5일차는 톨레도 당일치기예요. 톨레도는 마드리드에서 기차로 30분 거리예요. 중세 도시로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이에요. 톨레도 대성당과 알카사르가 유명해요. 좁은 골목길을 걸으며 중세 분위기를 느껴보세요. 오후에 마드리드로 돌아와서 저녁 기차로 그라나다로 이동해요. 기차로 약 4시간 걸려요. 6일차는 그라나다 도착 후 알함브라 궁전 투어예요. 알함브라 궁전은 스페인 여행의 하이라이트예요. 이슬람 양식의 궁전으로 정말 아름다워요. 입장료는 19유로이고 사전 예약 필수예요. 특히 나스르 궁전은 시간대별로 입장이 제한돼서 예약 시간을 꼭 지켜야 해요. 오전부터 오후까지 최소 3시간에서 4시간은 관람하세요. 헤네랄리페 정원도 정말 예뻐요. 점심은 궁전 내 카페테리아나 근처 레스토랑에서 먹어요. 오후에는 알바이신 지구를 산책하세요. 하얀 집들이 모여 있는 구시가지예요. 산 니콜라스 전망대에서 알함브라 궁전 전경을 보세요. 일몰 시간이 최고예요. 저녁은 알바이신에서 타파스를 먹어요. 7일차는 그라나다 여유 일정이나 세비야 당일치기예요. 그라나다 대성당과 왕실 예배당을 보거나 세비야로 버스로 3시간 가서 당일치기 여행을 해도 좋아요. 세비야는 플라멩코의 본고장이고 대성당과 알카사르가 유명해요. 저녁에 그라나다로 돌아오거나 세비야에서 1박을 해도 좋아요.
여행 꿀팁과 총예산 정리
스페인 여행 꿀팁을 알려드릴게요. 첫 번째로 시에스타를 알아두세요. 스페인은 오후 2시에서 5시 사이 많은 가게가 문을 닫아요. 점심을 일찍 먹거나 늦게 먹는 게 좋아요. 두 번째로 저녁은 늦게 먹어요. 스페인 사람들은 저녁을 9시 이후에 먹어요. 레스토랑도 8시 이후에 활기를 띠어요. 세 번째로 물을 주문할 때 조심하세요. 레스토랑에서 물이 유료예요. 생수 한 병이 3유로에서 5유로예요. 수돗물을 원하면 아구아 델 그리포라고 하세요. 네 번째로 타파스를 활용하세요. 타파스는 소량의 안주인데 여러 종류를 저렴하게 먹을 수 있어요. 하몽과 파타타스 브라바스 그리고 크로케타가 인기예요. 다섯 번째로 소매치기 조심하세요. 바르셀로나와 마드리드는 관광지에서 소매치기가 많아요. 가방은 앞으로 메고 귀중품은 안주머니에 넣으세요. 여섯 번째로 박물관 무료 시간을 활용하세요. 대부분 박물관이 특정 시간대에 무료예요. 프라도 미술관은 평일 오후 6시 이후 무료예요. 일곱 번째로 플라멩코 쇼를 꼭 보세요. 그라나다나 세비야에서 정통 플라멩코를 볼 수 있어요. 입장료는 20유로에서 30유로예요. 여덟 번째로 편한 신발을 신으세요. 스페인은 정말 많이 걸어요. 관광지마다 언덕이 많아서 편한 운동화가 필수예요. 7박 9일 스페인 여행 총예산을 정리하면 항공료가 100만 원에서 150만 원이에요. 숙박비는 7박 기준 호스텔 20만 원에서 30만 원 호텔은 50만 원에서 80만 원이에요. 식비는 9일 기준 40만 원에서 60만 원이고 교통비는 도시 간 이동과 시내 교통 포함 20만 원에서 30만 원이에요. 관광과 입장료는 30만 원에서 40만 원이고 예비비는 10만 원에서 20만 원이에요. 총 220만 원에서 380만 원 정도 예상하면 돼요. 절약하면 200만 원대로도 가능하고 여유롭게 쓰면 400만 원 정도예요. 스페인은 정열과 예술이 살아 숨 쉬는 나라예요. 가우디의 건축물과 프라도의 명화 그리고 알함브라의 황홀함이 당신을 기다리고 있어요. 7박 9일이면 스페인의 핵심을 충분히 경험할 수 있어요. 이 루트를 참고해서 당신만의 스페인 여행을 계획해보세요. 올라 에스파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