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에서 손꼽히는 자연 절경과 열차 인프라를 자랑하는 스위스. 높은 물가로 부담스럽지만 제대로 준비하면 가성비 있게 즐길 수 있어요. 루체른부터 체르마트까지 5박 6일 동안 알프스의 절경을 만끽할 수 있는 완벽한 루트를 소개합니다.

스위스 여행 준비 - 교통패스부터 물가까지
스위스 여행을 준비할 때 가장 중요한 건 스위스 트래블 패스예요. 스위스의 모든 주요 도시와 관광지는 기차로 연결되는데 개별 열차 티켓은 매우 비싸요. 그래서 스위스 트래블 패스는 실질적으로 여행자에게 필수예요. 2025년 기준으로 성인 2등석 요금을 보면 3일권이 267 스위스 프랑으로 약 40만 원이고 4일권이 323 스위스 프랑으로 약 48만 원이에요. 6일권은 384 스위스 프랑으로 약 58만 원이고 8일권은 429 스위스 프랑으로 약 64만 원이에요. 환율은 대략 1 스위스 프랑당 1500원 정도로 계산하면 돼요. 이 패스로 기차와 트램 그리고 버스와 유람선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고 일부 케이블카는 무료나 할인으로 탈 수 있어요. 박물관도 대부분 무료로 입장할 수 있어요. 스위스 평균 물가는 2025년 기준으로 숙소가 2성에서 3성급 호텔 기준 1박에 150 스위스 프랑에서 250 스위스 프랑으로 약 22만 원에서 37만 원이에요. 일반 식사는 1인당 25 스위스 프랑에서 40 스위스 프랑으로 약 3만 7천 원에서 6만 원이고 간편식이나 마트 도시락은 8 스위스 프랑에서 15 스위스 프랑으로 약 1만 2천 원에서 2만 2천 원이에요. 커피 한 잔은 4 스위스 프랑에서 6 스위스 프랑으로 6천 원에서 9천 원이고 유명 전망대인 융프라우는 120 스위스 프랑에서 150 스위스 프랑으로 약 18만 원에서 22만 원이에요. 숙소 팁을 드리면 기차역 근처를 예약하는 게 이동 동선상 유리해요. 조식 포함 숙소를 선택하면 식비 절감 효과가 커요. 예약은 최소 2달 전에 하세요. 당일 예약하면 가격이 급등해요. 스위스는 물가가 비싸지만 그만큼 완벽한 자연과 정돈된 여행 인프라를 갖춘 나라예요. 슈퍼마켓인 쿱이나 미그로를 적극 활용하고 호스텔이나 게스트하우스에서 직접 요리하면 식비를 절약할 수 있어요. 레스토랑은 점심 특선 메뉴를 이용하면 15 스위스 프랑에서 25 스위스 프랑 정도로 저렴해요. 생수 대신 수돗물을 마시세요. 스위스는 수돗물 품질이 최고예요.
5박 6일 완벽 루트 - 루체른부터 체르마트까지
스위스 5박 6일 여행의 핵심은 최대의 풍경과 최소의 이동 스트레스를 목표로 하는 거예요. 1일차에는 취리히에 도착해서 바로 루체른으로 이동해요. 취리히 공항에서 기차로 약 1시간이면 도착해요. 루체른 호수와 구시가지를 산책하고 카펠교를 보세요. 유럽에서 가장 오래된 목조 다리예요. 루체른 호수에서는 유람선을 타는데 스위스 패스로 무료예요. 빈사의 사자상도 무료로 관람할 수 있어요. 루체른에서 1박을 하는데 예산은 1일 약 200 스위스 프랑에서 250 스위스 프랑으로 30만 원에서 37만 원 정도예요. 숙소는 기차역 도보권 게스트하우스나 조식 포함 호텔을 추천해요. 2일차에는 루체른에서 인터라켄으로 이동하는데 골든패스 열차를 타세요. 브리엔츠 호수를 따라 달리는 구간이 정말 아름다워요. 약 2시간 소요되고 스위스 패스 소지자는 무료예요. 인터라켄에 도착하면 하더쿨름 전망대에 가보세요. 케이블카는 스위스 패스로 50% 할인받을 수 있어요. 브리엔츠 호수나 툰 호수에서 유람선을 탈 수도 있어요. 패러글라이딩은 150 스위스 프랑에서 200 스위스 프랑으로 선택사항이에요. 인터라켄에서 2박을 하는데 예산은 1일 약 220 스위스 프랑에서 300 스위스 프랑으로 33만 원에서 45만 원이에요. 청결도 높은 유스호스텔이나 산장형 호텔을 추천해요. 3일차는 융프라우요흐 투어예요. 인터라켄에서 그린델발트를 거쳐 융프라우 전망대로 가는데 해발 3454미터에 위치한 유럽의 지붕이에요. 스위스 패스 소지자는 약 75% 할인받아서 120 스위스 프랑에서 150 스위스 프랑이에요. 편도로 약 2시간 걸려요. 스핑크스 전망대에서 360도 알프스 뷰를 보고 얼음 궁전에서 얼음 터널 속 조각 작품을 감상하세요. 스노우 팬에서 눈썰매도 탈 수 있어요. 날씨 좋은 날 가야 해요. 구름 끼면 아무것도 안 보여요. 지인이 융프라우 다녀왔는데 정말 말로 표현 못 할 정도로 아름답다고 하더라고요. 비싸긴 한데 그만한 가치가 있대요. 단 날씨 체크는 필수예요.
체르마트 일정과 도시별 볼거리
4일차에는 인터라켄에서 체르마트로 이동해요. 기차로 약 2시간 걸려요. 자동차가 없는 청정 마을 체르마트에 도착하면 마터호른 뷰를 감상하세요. 마터호른은 4478미터로 스위스를 대표하는 산이에요. 체르마트는 자동차 금지 마을이라서 전기차만 다녀요. 초록색 택시만 볼 수 있어요. 트레킹 천국으로 다양한 난이도 코스가 있어요. 체르마트 마을을 산책하면서 전통 샬레 목조 오두막집을 구경하고 마터호른 박물관도 가보세요. 기념품 샵도 둘러보세요. 체르마트에서 2박을 하는데 예산은 1일 약 250 스위스 프랑에서 350 스위스 프랑으로 37만 원에서 52만 원이에요. 뷰 좋은 샬레형 호텔이나 마을 중심 숙소를 추천해요. 5일차는 체르마트 트레킹이에요. 고르너그라트 열차를 타고 가는데 약 100 스위스 프랑이지만 스위스 패스로 50% 할인받을 수 있어요. 편도로 약 33분 걸리고 고도는 3089미터예요. 마터호른 정면 뷰와 29개 알프스 봉우리를 볼 수 있어요. 소네가 파라다이스도 추천하는데 케이블카로 약 10분 올라가면 라이제 호수에서 트레킹할 수 있어요. 마터호른이 호수에 반사되는 뷰가 인스타 감성이에요. 지인이 체르마트 다녀왔는데 마터호른 실물이 정말 압도적이었대요. 고르너그라트 열차 타고 올라가서 본 풍경은 평생 기억에 남을 거라고 하더라고요. 물가는 비싸지만 그만큼 가치 있다고 강추했어요. 6일차는 체르마트에서 취리히로 이동해서 귀국해요. 기차로 약 3시간에서 4시간 걸려요. 취리히에서 시간이 있으면 반호프슈트라세에서 쇼핑하거나 취리히 호수를 산책할 수 있어요. 공항으로 이동해서 출국하면 돼요.
총 예산과 여행 꿀팁 정리
스위스 5박 6일 여행의 총 예산을 1인 기준으로 정리하면 스위스 트래블 패스 6일권이 약 58만 원이고 숙박 5박이 약 150만 원에서 200만 원이에요. 식비는 약 50만 원에서 80만 원이고 관광과 티켓이 약 30만 원에서 50만 원이에요. 합계로 약 280만 원에서 390만 원 정도예요. 2인 여행 시 숙박비 절감 효과가 있고 슈퍼마켓 식사를 활용하면 식비를 절약할 수 있어요. 스위스 여행 꿀팁을 알려드릴게요. 첫 번째로 스위스 패스는 무조건 사세요. 개별 티켓 사면 2배 이상 비싸요. 무제한 기차와 버스 그리고 유람선을 이용할 수 있어서 가성비가 최고예요. 두 번째로 날씨 체크는 필수예요. 융프라우나 고르너그라트는 날씨에 따라 완전 다른 경험이에요. 구름 끼면 아무것도 안 보여요. 날씨 좋은 날로 일정을 조정하는 걸 권장해요. 세 번째로 슈퍼마켓을 적극 활용하세요. 쿱이나 미그로가 스위스 대표 슈퍼예요. 샌드위치와 샐러드 그리고 과일을 사서 피크닉하면 식비를 확 줄일 수 있어요. 네 번째로 수돗물을 마시세요. 스위스 수돗물은 세계 최고 품질이에요. 생수를 사지 말고 텀블러를 챙기세요. 다섯 번째로 조식 포함 숙소를 선택하세요. 아침 한 끼가 해결되면 식비를 절약할 수 있어요. 조식 뷔페를 든든하게 먹고 점심은 간단히 하세요. 여섯 번째로 기차역 근처 숙소를 예약하세요. 이동 동선이 짧아져서 시간과 체력을 절약할 수 있어요. 짐을 두고 가벼운 가방으로 관광하기 편해요. 일곱 번째로 점심 특선 메뉴를 이용하세요. 레스토랑 저녁은 비싸니까 점심에 이용하세요. 런치 세트 메뉴는 15 스위스 프랑에서 25 스위스 프랑으로 2만 원에서 3만 원대예요. 스위스는 고가의 여행지지만 그만큼 완벽한 자연과 정돈된 여행 인프라를 갖춘 나라예요. 이번 루트는 최대의 풍경과 최소의 이동 스트레스를 목표로 구성되었어요. 비용이 부담되더라도 1개에서 2개 지역만 짧게 다녀와도 여행 만족도는 최고 수준이니 당신의 여정과 예산에 맞게 잘 조정해보세요. 스위스를 제대로 본 사람은 유럽을 다시 본다는 말이 괜한 말이 아니에요.